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11.22 14:47:24
  • 최종수정2020.11.22 14:47:24
[충북일보]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8일 간의 충주 문화수라상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22일부터 29일까지 11월 마지막 주간을 예술과 함께하는 한 주로 정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연 및 전시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22일 문화회관에서 사물놀이계의 거장 김덕수와 청배연희단의 '신명 Again' 공연이 열렸다.

25일 오후 7시에는 음악창작소에서 가수 리아를 비롯한 인디 가수들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인디 뉴트로 음악의 세계'가 마련된다.

이어 26일 오후 7시 문화회관에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공연인 '코로나19 극복 힐링 국악콘서트', 27일 오후 7시 30분 문화회관에서 충주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20 겨울음악 산책' 등 총 4회에 걸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 온라인 동시 관람도 가능하다.

아울러 24일부터 29일까지 어울림시장 168아트스퀘어에서 코로나블루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안부를 묻는 작품들을 모아 전시하는 충주시 시각예술작품 기획공모전 '나는 괜찮아, 너는 어때' 전시회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수라상 한마당을 통해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의 지역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에 잠시 쉼표를 찍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