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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295회 2차 정례회 개회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내년도 예산안 등 심의 의결

  • 웹출고시간2020.11.22 12:37:07
  • 최종수정2020.11.22 12:37:07
[충북일보] 괴산군의회 295회 2차 정례회가 2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첫날인 23일에는 회기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이차영 괴산군수로부터 시정연설을 들을 예정이다.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운영행정위원회 및 산업개발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3일에는 현지조사 조치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이어 내달 4∼8일까지 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10일부터 17일까지 2021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해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21일에는 2021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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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