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11.19 17:48:55
  • 최종수정2020.11.19 17:48:55

청주시 대중교통과 직원들이 19일 시내버스 안에서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단속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시내버스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이용자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기 위해 단속반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확진자가 시내버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처분할 수 있도록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최근 개정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시는 19일부터 주 2회씩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은 대중교통과 직원 2명이 2개조로 시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를 무작위로 선정, 마스크를 미착용한 시내버스 이용자에게 마스크 착용 요청 불응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시는 첫날 단속을 통해 마스크 미착용자와 마스크를 정상적으로 착용하지 않은 승객 5명에게 무료 마스크를 배부하고 정상 착용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시내버스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