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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천시관광협의회, 음식관광 홍보 팸투어 진행

여행작가 및 여행사대표, 인플루언서 등 20여명 초청

  • 웹출고시간2020.11.19 13:14:04
  • 최종수정2020.11.19 13:14:04

제천시관관협의회의 팸투어 참가자들이 가스트로 투어로 대표 음식점을 찾아 시식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사)제천시관광협의회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여행작가와 여행사 대표, 주요 인플루언서 등 약 20여 명을 대상으로 음식관광 홍보 팸투어를 가져 호응을 얻었다.

제천시관광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제천시의 음식관광자원과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가스트로 투어와 대보명가, 산아래 등 제천을 대표하는 음식을 시식하며 각자가 느끼는 다양한 시식평을 내놨다.

또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숙박과 함께 청풍호반 케이블카 및 유람선, 달빛정원, 전통시장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제천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와 제천시관광협의회는 참가자의 체험 의견을 바탕으로 음식관광자원을 포함한 제천시 관광자원을 보완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태권 회장은 "이번 팸투어가 통해 우리 제천시의 다양한 음식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제천시의 음식관광자원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관광사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팸투어 2일차에 참가자와 간담회를 통해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우리 제천시의 미식관광자원과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시길 바란다"며 "각자의 방식대로 다양한 제천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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