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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

19~20일 현장 대응능력 전문성 강화

  • 웹출고시간2020.11.19 11:27:46
  • 최종수정2020.11.19 11:27:46

보은소방서 소방관들이 19일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 보은소방서는 19~20일 2일간 재난현장 대응능력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0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분야별로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육성과 개인·팀 단위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된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은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 숙지여부 △소방무선통신 약어 △화재진압 4인조법 △로프매듭법 등이다.

김동성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개인별 현장대응능력에 팀 전술을 접목해 실질적인 훈련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현장 활동에 기초가 되는 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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