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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19 11:29:39
  • 최종수정2020.11.19 11:29:39
[충북일보] 진천군이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해 '2020 진천의 책' 독서토론회를 연다. .

오는 21일 열리는 독서토론회는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되며 올해 진천의 책으로 선정된 △일반부문 △아동부문 △청소년부문 등 3개 분야 도서에 대해 토론회가 운영된다.

아동청소년 부문 토론은 송방순 작가의 '내 마음 배송완료', 청소년부문은 문영숙 작가의 '그래도 나는 피었습니다' 도서로 토론회가 열린다.

아동부문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PMI토론과 모서리 토론을, 청소년부문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토론과 찬반대립토론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강조되고 현 상황에 언택트 토론회가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독서의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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