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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19 13:02:02
  • 최종수정2020.11.19 13:02:02
[충북일보] 영동군 상촌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9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1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고령으로 몸이 불편한 주민들 중 면에서 추천한 주거 내부 환경이 열악한 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면새마을 지도자들은 싱크대 교체, 도배 등의 집수리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쾌적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남포현 회장은 "바쁜 생업으로 모이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두 팔 걷어 힘을 보태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어르신께서 깨끗하게 수리된 집을 보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달려가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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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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