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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내면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사랑의 김치'

  • 웹출고시간2020.11.18 13:37:05
  • 최종수정2020.11.18 13:37:05

김해동 옥천군 안내면장이 관내 사례관리자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 안내면행정복지센터는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사랑의 김치'를 지원했다.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중 사례관리 대상자인 20가구에 '사랑의 김치' 총 140kg을 전달해 올 겨울 혹한기 대비 기초생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있다.

'사랑의 김치'는 7kg의 배추김치와 물김치로 만들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김장김치를 담그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마련했다.

김해동 안내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사랑의 김치를 지원 받아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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