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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18 11:28:59
  • 최종수정2020.11.18 11:28:59

한국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 참여자들이 엄정면에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은 최근 충주시 엄정면에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교통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학교 재학생과 엄정면행정복지센터, 엄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부 단열 시공 및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김형채 엄정면장은 "지난번 수혜를 입은 주민들에게 면에서 일부 지원을 했지만 주거 복지 측면에 필요한 부분을 교통대에서 해결해줘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정동 지역상생협력단장은 "지역상생협력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지역 소외계층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자체 및 지역의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수요대상 발굴 및 사업추진이 실질적으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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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