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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행복장터' 개장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전시 상설매장 운영

  • 웹출고시간2020.11.18 11:27:00
  • 최종수정2020.11.18 11:27:00

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상설매장 '행복장터' 개장행사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연합체인 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지난 17일 제천약초시장 내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상설매장 '행복장터'를 개장했다.

이 행복장터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으로 기업의 수익증대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동목적을 실현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오픈 행사는 이상천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식전 문화공연 외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전달, 행복장터 현판식, 할인판매 등 다양한 행사로 이뤄졌다.

제천약초영농조합법인은 지역의 미래인 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신학주 회장은 "행복장터는 제천 시민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방도시 제천시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한방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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