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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단성역에서 죽령역까지 획기적인 관광산업 발전 기대

  • 웹출고시간2020.11.18 14:18:20
  • 최종수정2020.11.18 14:18:20

국가철도인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 전철에 따른 폐선 부지를 활용한 관광자원화 사업이 이뤄질 단양 단성역.

[충북일보] 관광1번지 단양군이 국가철도인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 전철에 따른 단양군 구간 폐선 부지를 활용한 관광자원화 사업의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이번 민간사업자 공모 기간은 지난 17일부터 2021년 1월 15일까지 60일 간이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가철도공단 홈페이지(http://www.kr.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를 진행하는 이번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은 단성역부터 죽령역까지 폐선 구간(8.2㎞)에 특색 있는 또아리터널(대강터널)을 활용해 레일바이크와 풍경열차 등 체험관광 시설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인 소백산, 단양강과 연계한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국가철도인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 전철에 따른 폐선 부지를 활용한 관광자원화 사업이 이뤄질 단양 죽령역.

이를 위해 군은 2015년부터 폐선 시점에 맞춰 사업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과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지난 4월 폐선 부지의 활용가치 제고를 위한 상호간의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1천만 명이 다녀가는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 단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등 인접 체류형 관광지와 현재 개발 구상 중인 죽령 일원의 관광자원화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단성면, 대강면 등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류한우 군수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 군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또한 군에서 추진 중인 4계절 관광휴양시설 조성사업 등 각종 민간 자본 투자사업 유치에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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