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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사랑운동 로고디자인 선호도 조사

중원대 학생, 공공디자인 재능나눔사업에 참여

  • 웹출고시간2020.11.18 10:09:22
  • 최종수정2020.11.18 10:09:22
[충북일보] 괴산군이 괴산사랑운동 로고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오프라인(스티커 부착) 방식으로 실시한다.

군은 2018년 10월 15일 괴산사랑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괴산사랑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상징적인 로고가 없어 올해 충북도 공공디자인 재능나눔 사업으로 추진했다.

중원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사회공헌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참여한다.

학생들은 공공디자인 재능나눔사업으로 △괴산사랑운동 로고디자인 △농산물 포장디자인(감자, 옥수수, 배추) △중심가로 간판디자인 △지역화폐 디자인을 진행한다.

이중 지역화폐 디자인은 이달 말 우체국 괴산사랑운동 카드로 발행될 예정이다.

로고디자인 선호도 조사는 괴산군청 현관에서 오는 20일까지 오프라인(스티커 부착) 방식으로 진행한다.

군은 선호도 조사를 거쳐 결과물을 이달 말까지 충북도에 제출하고 내년부터 로고 디자인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규형 군 행정과장은 "로고제작은 괴산사랑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군민과 공유하고 외부에 표현하는 것"이라며 "지역 대학인 중원대와 협력 진행하게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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