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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17 16:01:29
  • 최종수정2020.11.17 16:01:29
[충북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19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1관 3층 영상회의실에서 주재한 57회 국무회의(영상)에서 "신규 확진자 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일상에서의 조용한 전파가 확산됨에 따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내린 조치"라며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시설 폐쇄와 영업금지까지는 아니더라도 각종 시설들의 이용 인원이 제한되고, 띄어 앉기가 시행되는 등 불가피하게 일상과 경제활동에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더 큰 확산과 피해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정부는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여 한층 강화된 방역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별방역 기간을 지정해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등 16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안전하게 치러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추가 격상하는 일 없이 빠른 시일 안에 완화시킬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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