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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정보협력 제4차 포럼 제천에서 개최

지역 간 연계·협력 플랫폼과 정보협력 주제로 열려

  • 웹출고시간2020.11.17 11:53:54
  • 최종수정2020.11.17 11:53:54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충청북도, 제천시, 세명대학교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0년 균형발전 정보협력 제4차 포럼'.

[충북일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충청북도, 제천시, 세명대학교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0년 균형발전 정보협력 제4차 포럼'이 18일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산·학·연·관 및 일반인 등 90여 명만 제한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1부 행사는 산업연구원 송우경 박사의 '균형발전과 지역 간 연계협력'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가 이뤄진다.

또 2부에서는 충북연구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테크노파크, 세명대학교, 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에서 지역 간 연계·협력에 관한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끝으로 3부에서는 충북연구원 정초시 원장을 좌장으로 한 전문가 7인의 합동 토론이 예정돼 있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균형발전 정보협력 포럼을 제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간 연계·협력을 통한 국가와 지방간의 균형발전으로 지방 중소도시의 역량강화 및 인구증가의 새로운 모멘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의 사전 참가 신청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홈페이지(www.nabis.go.kr)에서만 가능하며 유뷰트 또는 산업방송채널i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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