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11.17 10:58:54
  • 최종수정2020.11.17 10:58:54
[충북일보] 보은군상하수도사업소가 동절기 강추위로 인한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동파 피해예방에 나섰다.

보은군은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해 동파대비 안내문 배부 등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상수도 분야 2개반 6명, 소규모 수도시설 분야 12개반 15명의 동절기 급수대책반도 설치 운영한다.

사업소에 따르면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함 내부수도관 관통구의 틈새를 밀폐하고 젖지 않은 헌옷 등으로 채워야 한다.

또한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은 후 비닐로 넓게 밀폐하고 강추위가 예상될 때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동파를 예방해야 한다.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에는 처음부터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야 한다.

수도계량기가 얼어 깨졌을 때는 사용자가 교체비용을 부담해야 하며, 유리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군 상하수도사업소(043-540-4361~73·540-4381~87)로 신고하면 된다.

이부균 수도행정팀장은 "상수도시설 사전점검과 홍보를 통해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