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새내기 공무원, 국립괴산호국원 현충탑 참배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 기려

  • 웹출고시간2020.11.16 14:04:58
  • 최종수정2020.11.16 14:04:58

16일 괴산군청 새내기 공무원들들이 국립괴산호국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청 새내기 공무원들이 16일 국립괴산호국원 현충탑을 참배했다.

신규 임용공무원 34명은 이날 오전 국립괴산호국원 현충탑에 모여 분향,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묵념 순으로 참배를 진행했다.

이들은 현충탑을 참배한 후 괴산호국원에 안장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유공자가 안장된 봉안담을 비롯해 시설물을 둘러봤다.

이어 괴산군청에서 열린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날, 국립괴산호국원 현충탑을 참배하면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희생정신을 본받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1일 개원한 국립괴산호국원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유공자들이 영면한 호국의 성지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