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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16 11:24:01
  • 최종수정2020.11.16 11:24:01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사용 횟수가 급증하는 전기히터ㆍ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난방용품에 대해 안전한 사용이 요구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발생한 3대 겨울용품으로 인한 화재발생 건수는 전기히터·장판 1천603건, 전기열선 12천07건, 화목보일러 1천184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난방용품 취급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에 대해 군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적 참여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하여 관내 전광판 등을 이용한 전방위적 홍보 캠페인을 마련했다.

난방용품 화재 예방법에는 △전기매트를 접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인증 받은 제품 여부확인 △사용 후 반드시 전원 차단 △문어발식 전기 사용 금지 △화목보일러 취급 시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등이 있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매년 겨울철 난방기구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고 있기에 안전수칙 준수 및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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