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11.15 14:36:37
  • 최종수정2020.11.15 14:36:37
[충북일보] 청주영상위원회가 로케이션 지원작인 영화 '옐로우 프레지던트' 촬영과 관련 오는 17일 청원구 일부 도로의 부분 통제를 예고했다.

청주시와 청원경찰서, 청주영상위의 협조와 허가로 진행되는 이번 촬영의 통제 구역은 청원구 율량동 1순환로 중 일부 구간(빌라디쉐프 피제리아 앞 도로 3, 4차로)이다. 통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제작진은 통제구간 주변에 관련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에게 사전 안내 및 협조를 구했다. 촬영 당일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차량 우회를 진행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영화 '옐로우 프레지던트'는 2000년 MBC 시트콤드라마 '세 친구'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윤다훈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힘겨운 코로나 시대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