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11.15 14:32:59
  • 최종수정2020.11.15 14:33:06
[충북일보] 청주시가 양돈농가의 고품질 액체비료 생산 및 경축순환 활성화를 위해 2천t톤(10기) 규모의 액비저장조를 추가 지원한다.

돼지농가 특성상 여름철 농가별 액비 생산량이 많아지고 겨울철엔 방역상황으로 액비 수거가 제때 이뤄지지 않을 경우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어 평소 충분한 용량의 액비저장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저장조에서 충분한 산소공급으로 잘 부숙된 액비는 농경지로 환원되면 작물과 토양에 효과적이며 경종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시는 가축분뇨 처리와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9월 돼지농가의 분뇨 보관 상태를 한 차례 점검하고, 1차적으로 농장 분뇨 상태를 꼽아 국비를 추가 요청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