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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15 13:08:40
  • 최종수정2020.11.15 13:08:40

세명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하고 있다.

ⓒ 세명대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간호학과가 최근 제2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학술관 대세미나실에서 거행했다.

이번 선서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간호학과 교수진과 선서생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상실습을 앞둔 이 학과 2학년 학생들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숭고한 나이팅게일의 기본 정신을 가슴에 되새기고, 간호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서 간호사로서의 전문역량과 사랑을 바탕으로 참된 간호를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다짐했다.

행사에서 간호학과는 평소 학교생활에서 모범이 된 학생들에게 간호학과 교수장학금(2학년 최지원, 안재희), 대한간호협회 충북간호사회 장학금(2학년 홍미경), 간호학과 동창회장학금(4학년 이세연)도 함께 수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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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