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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나눔 김장 릴레이' 순항

11개 단체 참여…취약계층에 13t 김장김치 기부

  • 웹출고시간2020.11.15 12:55:50
  • 최종수정2020.11.15 12:55:50

지난 2일 괴산군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나눔김장 릴레이 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이달 한달 동안 '나눔 김장 릴레이'를 갖고 취약계층에 13t이 넘는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노인들에게 김치를 담가 사랑을 함께 전하는 '2020 괴산김장축제 나눔 김장 릴레이'가 11월 한 달간 추진된다.

지난 2일 사리면 새마을회를 시작으로 지난 13일까지 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괴산군 간호사회, 알파걸스(괴산군 여성 공직자 모임), 괴산먹거리연대 사회적협동조합, 청안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물면 새마을협의회 등 8개 단체가 5천920㎏의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등에 기부했다.

14일에는 서울 광진구 먹거리네트워크가 300㎏을, 25일에는 대구북구새마을회가 6천400㎏, 다음 달 14일에는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800㎏ 등 7천500㎏의 김치를 담가 해당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지역뿐만 아니라 외지 단체에서도 괴산시골절임배추를 구매해 김치를 담가 해당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이번 나눔 김장 릴레이 행사에 참여한 11개 단체가 직접 담그는 김장김치는 모두 1만3천520㎏이다.

13t이 넘는 물량이다.

괴산축제위원회는 나눔 김장 릴레이에 참여하는 단체 중 2020 괴산김장축제에서 판매된 괴산시골절임배추와 괴산김장양념을 사용한 단체에는 밀폐용기와 현수막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이웃의 정을 느끼고 나눔에도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김장김치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준 단체에 고맙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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