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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15 13:24:29
  • 최종수정2020.11.15 13:24:29
[충북일보] 농업회사법인 아이사랑 정푸드는 13일 옥천군청을 찾아 장학금 5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정푸드는 옥천읍 양수리에 소재를 두고 있는 식품 생산 업체이다.

정은숙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경제가 침체되어 안타깝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옥천군복숭아연합회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12일 군수실에서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복숭아연합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뜻깊은 나눔을 펼쳤다.

정회철 대표는 "코로나 여파로 모든 농가들이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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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