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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전국노동자대회·민중대회… 청주도심 일부도로 통제

  • 웹출고시간2020.11.12 16:56:17
  • 최종수정2020.11.12 16:56:17
[충북일보] 청주도심 일부 도로가 오는 14일 열리는 전국노동자대회 및 민중대회 거리 행진으로 통제된다.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집회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집회를 시작해 오후 4시까지 청주체육관~사직사거리~CJB청주방송~충북도청 등 2.1㎞ 구간을 도보 행진할 예정이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같은 시각 트랙터 및 차량으로 청주체육관~사직사거리~CJB청주방송~청남교~육거리~충북도청 등 3.4㎞ 구간을 차량을 이용해 홍보전을 할 계획이다.

경찰은 교통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고 특별 교통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 행진으로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해당 도로 이용을 자제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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