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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정부예산 확보 '잰걸음'

국회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 예산 반영 요청

  • 웹출고시간2020.11.12 13:44:58
  • 최종수정2020.11.12 13:44:58

12일 이차영(왼쪽 앞에서 세번째) 괴산군수가 국회 엄태영(가운데)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고 았다.

ⓒ 괴산군
[충북일보] 이차영 괴산군수가 12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광폭행보'에 나섰다.

이 군수는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해 엄태영 의원(제천·단양)과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구 갑)을 차례로 만났다.

오후에는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시 을)을 잇따라 만나며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이 군수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미선향 우드림 조성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 △구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괴산~감물, 문광~미원 간 국도 확포장 사업 등 괴산군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 먹거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라며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건설을 위해 마지막까지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부예산안 확정을 눈앞에 두고 막바지 확보전에 나선 괴산군 공무원들은 국회와 정부 세종청사를 수시로 방문하며 관련 예산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군은 2018년 말 5천억 원을 넘어 올해 6천억 원의 예산 시대를 열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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