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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눈길

미세먼지 확산 방지로 주민 및 근로자 건강 챙겨

  • 웹출고시간2020.11.12 14:36:34
  • 최종수정2020.11.12 14:36:34

제천시가 제2산업단지에 조성한 각종 미세먼지 등을 차단할 수 있는 다기능 숲.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대규모 산업생산시설이 들어선 제2산업단지에 각종 미세먼지 등을 차단할 수 있는 다기능 숲을 조성했다.

시는 국비 등 20억 원을 들여 왕암동 제2산단 일원에 4만3천752㎡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 숲에는 소나무와 대왕참나무 등 1천762그루, 백철쭉 등 1만7천670주 등이 식재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차단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제천시가 제2산업단지에 조성한 각종 미세먼지 등을 차단할 수 있는 다기능 숲.

ⓒ 이형수기자
여기에 숲 속 산책길도 함께 조성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 유휴지에 촘촘하게 나무를 심어 인근 주거지역으로의 미세먼지 유입 및 확산을 억제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산단 내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차단 숲의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 숲은 인근 산업단지와 주변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 물질들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것"이라며 "인근 주민들의 건강과 공단 종사자들이 쉼터가 될 수 있는 녹지 공간으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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