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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명락노인복지관에 마음방역 키트 선물

세명대 '사회복지학과 서비스러닝' 마음방역 키트

  • 웹출고시간2020.11.12 11:21:38
  • 최종수정2020.11.12 11:21:38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취약노인 가구를 찾아 '코로나19 마음방역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 세명대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취약노인 50가구에 '코로나19 마음방역 키트'를 선물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세명대학교 서비스러닝(전공에 기반한 사회봉사활동) 사업으로 이뤄졌으며 백운면·봉양읍 등 지역적 거리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방역키트는 손세정티슈, 방한양말, 커피믹스, 화분 4종이다.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자영 교수는 "코로나로 인해 정신적으로 침체되고 고립된 가구가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관심을 갖고 학생들도 전공에 기반해 지역사회 봉사의 차원으로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은 2008년 독거노인생활지도사 파견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노인맞춤돌봄서비스까지 12년째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지원해 신체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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