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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웃음과 감동의 향연 뮤지컬'루나틱' 옥천 공연

14일 오후 2시, 5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 웹출고시간2020.11.12 11:17:03
  • 최종수정2020.11.12 11:17:03
[충북일보] 코로나19로 지친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특별한 처방전 뮤지컬 '루니틱'이 옥천군 관객을 찾는다.

옥천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4일 오후 2시, 5시 2회에 걸쳐 뮤지컬 '루나틱'을 공연한다.

창작뮤지컬'루나틱'은 정신과 의사 '굿 닥터'의 특별한 처방전을 통해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마음이 치유되는 과정을 그리는 힐링 코미디 뮤지컬이다.

특히 '루나틱'은 안 본 사람은 있어도 모르는 사람은 없는 국민 뮤지컬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2004년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시초가 된 작품으로 지난 16년간 활발히 공연되어 온 장수 창작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객석 수를 축소하여 1회 200여석의 관객을 수용할 예정이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심신이 지치고 힘든 요즘, 유쾌한 '루나틱'만의 처방전을 통해 군민들께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18일 오후 7시에는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 그리고 뮤지컬 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뮤지컬 3DIVA 콘서트'가 공연 될 예정이다.

공연문의 및 예매는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ocac .go.kr) 또는 043)730-4894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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