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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충주' 비전 선포

바이오기업 100개 유치, 좋은 일자리 5천개 창출 목표

  • 웹출고시간2020.11.12 14:35:09
  • 최종수정2020.11.12 14:35:09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위치도.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시작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집중 육성을 위한 비전을 밝혔다.

시는 12일 청사 내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장, 권오업 LH충북지역본부장, 이경용 충청북도 정책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충주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하에 소수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참여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 좌석'을 지켰다.

선포식은 충주 최초로 조성되는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추진 경과발표를 시작으로 바이오헬스산업 추진 동영상 상영,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를 꿈꾸는 조길형 시장의 선언사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시는 '글로벌 의료기기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 중인 원주와 '글로벌 허브 바이오믹스 클러스터' 오송을 모델로,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충주' 구현을 위한 목표 및 3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충주의 목표는 특화산업육성, 정주 여건, 기업지원, 창업지원, 인력양성, 연구개발 등 전주기 프로세스를 구축해 바이오 우량기업 100개 유치와 좋은 일자리 5천개 창출 등이다.

이를 위한 3대 핵심전략으로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성공 조성 등을 통한 바이오헬스산업 인프라 조성 △충주 바이오산업 진흥재단 설립 등을 활용한 바이오헬스 혁신 클러스터 구축 △기업 전주기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통한 바이오기업 성장기반 구축 등을 내세웠다.

충주시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김영준 교수는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방향 강연에서 "학교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지원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정도"라고 역설했다.

조길형 시장은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이 충주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충북도, 충북대, 한국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세명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충주' 구현을 위한 상호 간의 정보공유와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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