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트럭 운영

'연말 소진' 문화누리카드 소비 촉진

  • 웹출고시간2020.11.11 16:42:53
  • 최종수정2020.11.11 16:42:53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지난 4일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들의 소비 촉진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트럭'을 열고 있다.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가맹점과 함께 '찾아가는 문화트럭'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트럭은 도민의 문화누리카드 활용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재단에서 직접 문화누리카드 물품을 갖고 가맹점 소외 지역 및 고령 인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재단은 찾아가는 문화트럭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공예, 도서, 체육, 음악 등의 물품을 부분별로 선정했다.

김승환 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 장바구니, 찾아가는 문화트럭, 잔액소진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올해가 지나면 금액이 소멸되는 만큼 잊지 말고 9만원 전액을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찾아가는 문화트럭은 지난 4일 내덕2동, 현도면주민센터에 이어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옥천군, 음성군 등을 찾아갈 예정이다(043-224-5613·5608).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