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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현2동-충주중앙중, 공동협력 업무협약

'깨끗하고 안전하며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힘 모아

  • 웹출고시간2020.11.11 14:43:35
  • 최종수정2020.11.11 14:43:35

충주시 교현2동행정복지센터와 충주중학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2동행정복지센터와 충주중학교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깨끗하고 안전하며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1일 교현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은 강희구 동장과 충주중 김호형 교장이 참석해 유기적인 협조 관계로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약기관 보유시설 및 인적자원 활용한 상호협력 강화 △환경보호 및 자원재활용 참여 △학생 등·하교 안전 지원 △주민의 문화생활 기회 제공 등의 업무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첫걸음으로 이달부터 중앙중은 학생들이 마시고 남은 우유팩을 분리해 모아두고, 교현2동 센터는 모인 우유팩을 수거해 충주시클린센터로 보내는 방식으로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에 나선다.

강희구 동장은 "지구온난화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자원절약과 재활용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학생들이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라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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