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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관광정보화마을, 산양삼 판매 호응

학현 산속에서 채취한 뛰어난 상품으로 인기 올라

  • 웹출고시간2020.11.11 13:36:04
  • 최종수정2020.11.11 13:36:04

제천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이 농·특산물 특판장에서 판매중인 산양삼.

ⓒ 제천시
[충북일보] 지난 추석부터 제천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이 농·특산물 판매행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산양삼 상품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인근 산속에서 채취한 산양삼은 산삼의 씨나 묘삼을 산에 파종해 부엽토 속에서 양분을 먹으며 자라난 뛰어난 상품이다.

산양삼 중에서 선별해 질 좋은 상품만을 관광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판매하고 있다.

그중 산양삼 특품(10구)이 7~8년 이상 된 것으로 상품가치가 최상이며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다.

청풍관광정보화마을 산양삼은 2년째 판매되며 꾸준한 매출을 보이는 효자 상품이다.

박명민 위원장은 "구입을 원하는 경우 마을을 방문하거나 청풍관광정보화마을로 문의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풍관광정보화마을(641-4939)은 2002년에 설립돼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매결연처 홍보로 산양삼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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