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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11 13:18:32
  • 최종수정2020.11.11 13:18:32
[충북일보] 증평군 증평읍 장이익어가는마을(위원장 이금노)에서 김장용 절임배추를 예약판매한다.

절임배추 가격은 20kg 1박스(택배비 별도) 3만 원으로 구입은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jang.invil.org) 또는 전화(043-835-3894)를 통해 상시할 수 있으며 13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

2019년에는 700박스를 판매해 약 1천800만 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는 생산량을 늘려 800박스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을 관계자는 "청정 암반수로 씻고 100%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믿고 먹을 수 있는 절임 배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이익어가는마을은 된장, 고추장 등 장류와 절임배추, 효소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증평 대표 전통 먹거리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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