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나서

소속 공무원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

  • 웹출고시간2020.11.11 15:26:00
  • 최종수정2020.11.11 15:26:00
[충북일보] 괴산군은 1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교육했다.

군은 이날 행정안전부 최덕림 강사를 초빙해 '적극행정을 통한 행정혁신! WHY & HOW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최 강사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특강을 실시해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가인원을 제한한 후 진행했다.

군은 현장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내용을 녹화한 후 내부 전산망을 활용해 온라인 추가 교육을 한다.

군 관계자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