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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10 17:13:06
  • 최종수정2020.11.10 17:13:06
[충북일보] 청주시가 2020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신명나는 국악탐험대Ⅱ' 수강생을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주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의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 능력 제고를 돕는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시에서 진행하는 국악탐험대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오전 9시~낮 12시(1기), 오후 1~4시(2기) 2기수(오전·오후)로 나눠 매주 토요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으로 1기수당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과정은 △국악 관련 영화관람 △악기 연주체험 △공연장 시설 체험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문예운영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yejin8282@korea.kr) 및 팩스(043-201-2369, 0959)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0972, 2306)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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