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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10 17:29:46
  • 최종수정2020.11.10 17:29:46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 내 신고된 축산물운반차량업소 현황조사와 함께 2021년도 불시점검 계획을 세운다.

최근 불법온도 조절 장치를 설치한 냉장·냉동 탑차가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한 데 따른 조처다.

지역 내 축산물운반업으로 신고된 업소는 22곳으로, 차량 100여대가 등록돼 있다.

폐업, 폐차, 휴업, 양도 등 영업변경사항이 있어도 신고하지 않은 사업자가 있어 영업현황 사전조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현재 축산물운반업 등록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운행차량 수 △신고된 차량번호 △차고지 △취급 축산물 품목 등을 파악하고, 휴업·폐업 신고 등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행정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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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