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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청주 특수가스전문제조사 방문

청주, ㈜원익머트리얼즈 방문

  • 웹출고시간2020.11.10 16:45:49
  • 최종수정2020.11.10 16:45:49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주)원익머트리얼즈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0일 청주 오창소재 특수가스전문제조사인 ㈜원익머트리얼즈(대표 한우성)를 방문해 가스안전관리와 특수가스 국산화현황을 점검했다.

특수가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소재산업에 반드시 필요한 소재이지만 치명적인 독성으로 인해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가 필요한 가스다.

또한, 최근에는 불산가스 등 일본의 소재산업에 대한 수출규제로 국내 제조사의 시설투자 및 R&D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충북지역은 SK하이닉스, LG화학, 한화큐셀 등 다수의 메이저 에너지기업이 위치하고 있고 각 기업이 지속적으로 충북지역에 대한 투자계획을 표명함에 따라 보다 높은 수준의 가스안전관리지원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임 사장은 "대표적인 소재산업인 특수가스산업이 발전해 우리나라 경제를 밑받침할 수 있도록 우리 공사의 높은 기술력으로 안전관리를 전폭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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