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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조달청장, 충북 소재 혁신시제품 업체 현장방문

  • 웹출고시간2020.11.10 17:28:18
  • 최종수정2020.11.10 17:28:18

이진규(왼쪽) 충북지방조달청장이 (주)글로벌에스텍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있다.

ⓒ 충북지방조달청
[충북일보] 충북지방조달청이 충북지역 혁신시제품 업체를 방문하며 공감행정에 나섰다.

이진규 충북지방조달청장은 10일 조달청 지정 혁신시제품 제조 업체인 충북 청주시 소재 ㈜글로벌에스텍(대표이사 최원주)를 찾아, 혁신 시제품 판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며 현장과 공감하는 행정에 나섰다.

㈜글로벌에스텍은 '도로 방호블록 연결기구'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12월 벤처나라 등록에 이어 올해 9월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벤처기업이다.

㈜글로벌에스텍의 '도로 방호블록 연결기구'는 개별 이동식 콘크리트 도로 방호벽을 연결하는 장치로, 기존의 와이어와 철근, 와이어와 파이프 등으로 연결하는 방식보다 설치·시공이 편리하고, 높은 결속력과 안정성으로 2차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이 청장은 제조현장을 둘러보며 판로 확대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청장은 "조달청에서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들의 성장발판이 될 수 있도록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제도를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해 달라"며 "특히 충북도내 창업·벤처기업들의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판로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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