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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먹깨비' 가맹점 5천곳 돌파

할인·버스킹 공연 등 이벤트 실시

  • 웹출고시간2020.11.10 16:57:01
  • 최종수정2020.11.10 16:57:01
[충북일보] 충북형 배달앱 '충북먹깨비' 가맹점이 출시 2개월 여만에 5천 곳을 넘어섰다.

10일 충북도는 공공배달앱에 민간앱을 결합시킨 '충북먹개비'가 지난 9월 15일 출시된 후 가맹점 5천12곳이 입점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전체 배달업체 수(7천여 곳) 대비 70%를 초과한 것으로 맘카페 회원 및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늘고 있다.

도는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의 관심도를 증폭시키기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와 11일부터 12월 28일까지 48일간 '1만 원 할인' 등 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오는 13~14일 청주 문화산업단지 내에서 먹깨비 페스티벌을 열어 버스킹 공연도 선보인다.

강성환 도 경제기업과장은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연말까지는 거의 모든 식당들이 가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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