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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국립세종도서관 이용 인원 하루 1천명으로 ↑

멀티미디어코너·세미나실·정책연구실 제외 모두 개방

  • 웹출고시간2020.11.10 14:53:07
  • 최종수정2020.11.10 14:53:07

국립세종도서관의 겨울 설경.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정부가 최근 세종시 지역에 대한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11일부터 국립세종도서관 이용 범위가 크게 확대된다.

10일 도서관 측에 따르면 예약을 거쳐 도서관에 입장할 수 있는 하루 최대 인원은 △9월 28일 500명 △10월 20일 800명에서 △이날부터는 1천 명으로 늘어난다.

특히 △디지털·멀티미디어코너 △세미나실 △정책연구실 등 3곳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신문·잡지 등을 볼 수 있는 연속간행물코너 포함)이 모두 개방된다.

예약 방문 시간은 지금까지는 △오전 10시~11시 30분 △낮 12시~오후 1시 30분 △오후 2시~3시 30분 △오후 4시~5시 30분 등 1시간 30분 단위로 하루 4회로 구분됐다.

그러나 앞으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 사이에는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다.

도서관을 방문하려면 당일 9시부터 홈페이지(열린공간→사전 방문 예약)에서 예약한 뒤 마스크를 지참해야 한다. ☏044-900-9205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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