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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겨울철 제설대책 완비로 안전한 도시 구축

적재적소 투입 위한 제설 자제 및 차량 등 추가 확보

  • 웹출고시간2020.11.10 11:45:55
  • 최종수정2020.11.10 11:45:55

충주시가 겨울철 제설대책을 완비하고 있다.(사진은 제설차량)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삶을 지켜내는 안전한 도시 환경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10일 겨울철 강설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설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겨울철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가중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로 빈틈없이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재난재해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적재적소에 필요한 자원을 충분히 투입할 수 있도록 제설 자재 확보 및 제설 차량 추가 확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혹한으로 인한 도로결빙에 대비해 외곽지역 고갯길 등 위험 구간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곧바로 사용 가능한 모래주머니를 넉넉히 배치했다.

아울러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염화칼슘 배부를 완료했다.

시에서 확보한 도로 제설 자재는 △결빙 도로 살포용 염화칼슘 △읍면동 제설작업용 염화칼슘 △도로결빙 살포용 소금 △차량 미끄럼 방지용 모래주머니 등이다.

이광재 도로보수팀장은 "겨울철 재난재해로 인한 어려움의 가중이 없도록 빈틈없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내 집 앞 눈 치우기, 결빙구간 신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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