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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10 09:26:50
  • 최종수정2020.11.11 10:36:13

경부고속로도로 부산방향 옥산휴게소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설치한 스마트 전자출입명부를 이용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옥산(부산방향) 휴게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스마트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 휴게소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 전자출입명부의 도입이 시작되었으며, 등록시설과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7일부터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으로 전자출입 명부가 의무화되는 시설이 조정됐다.

이에 옥산휴게소는 지난 9월 스마트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을 통해 코로나19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고객출입 시 얼굴인식 체온측정기 2대를 설치하고 코로나19 발생 시 즉시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고객관리시스템을 통한 휴게소 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을 확인해 코로나 감염확산을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남인호 옥산(부산방향) 휴게소소장은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은 되었지만 코로나19의 위험이 종식된 것은 아니다"며 "코로나19가 끝나는 날까지 휴게소 모든 종사원들이 방역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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