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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별책부록 행사' 운영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웹출고시간2020.11.09 13:11:26
  • 최종수정2020.11.09 13:11:26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지역주민의 독서의욕 고취를 위해 11월 한 달간 '독서의 달 별책부록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자들의 독서 편의 증진을 위한 다독다독 두 배로 대출, 블라인드북 대출, 연체지우개, 도서나눔 행사인 '기부 더 Book'을 비롯해 그림책 원화전시, 북큐레이션 '낯설지만 그리운' 등 다양한 전시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그림책 작가 박선희의 책 이야기와 1인극 공연이 어우러진 '모두 다른 우리들'이, 이어 22일에는 인형극 '나무꾼과 호랑이 형님' 등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겁고 따뜻한 공연이 열린다.

박상천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도서관에서 독서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기시며 조금이나마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행사는 객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열리며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열람팀(641-3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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