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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IP창업존 12기 수료'

향후 특허출원·3D모형 설계 지원

  • 웹출고시간2020.11.08 15:04:16
  • 최종수정2020.11.08 15:04:16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와 'IP창업존 12기' 수료생들이 지난 6일 'IP창업존 12기 수료식'을 하고 있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6일 충북창업스타티움에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관한 'IP창업존 12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5일간 진행됐다.

교육은 △선행기술조사, KIPRIS 검색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절차 △지식재산권 분쟁 사례 및 대응 전략 △IP기반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기술기반 창업에 관한 양질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을 수료한 22명의 수료생에게는 △1인 1건의 국내 특허출원 무료 지원 △3D모형 설계 및 제작·후가공 지원 △외부 전문가 자문 △각종 창업 네트워킹 행사 참가 등 창업자 맞춤형 지원이 지속 제공된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예정됐던 교육이 많이 연기됐음에도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96%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며 "우수한 예비창업자와 기업을 발굴, 충북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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