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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유·초·특수교사 선발시험

공립 655명 응시·결시율 8.4%
최종 경쟁률도 평균 3.7대 1로 낮아져
1차 모집인원의 1.5배수 선발

  • 웹출고시간2020.11.08 15:50:46
  • 최종수정2020.11.08 15:50:52
[충북일보] 2021학년도 충북 공·사립 유치원과 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이 7일 금천중학교에서 치러졌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로 1교시는 논술형, 2·3교시는 기입형, 서술형으로 출제됐다.

1차 시험 선발인원은 공립의 경우 모집인원의 1.5배수, 사립의 경우 3배수이다. 1차 합격자는 오는 12월 9일에 발표된다.

이날 시험에는 유치원 교사의 경우 지원자 298명 가운데 274명이 응시해 91.9%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초등교사는 지원자 125명 중 119명(95.2%)이 응시했다.

특수학교 유치원교사는 102명 지원자 가운데 98명(87.3%)이 응시했으며 특수학교 초등교사는 184명 지원 중 169명(91.8%이 응시하는 등 전체적으로 715명의 지원자 중 655명이 응시해 91.6%의 응시율을 보였다.

사립의 숭덕학교는 지원자 71명 가운데 67명(94.4%)이 응시했다.

지난달 8일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결과 유치원교사는 14명 선발에 298명이 지원해 21.3대 1, 초등교사는 70명 선발에 125명이 지원해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이날 결시자들이 각각 24명, 6명 발생하면서 경쟁률도 19.6대 1, 1.7대 1로 낮아졌다.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도 32명 선발에 102명이 지원해 3.2대 1, 특수학교 초등 교사 48명 선발에 184명이 지원해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결시자가 각각 13명, 15명 생기면서 경쟁률도 2.8대 1, 3.5대 1로 떨어졌다.

별도 선발인 장애응시자의 경우 유치원교사는 1명 선발예정이나 지원자가 없었고, 초등학교 교사는 5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해 모집인원에 미달됐다.

사립 숭덕학교도 총 71명이 지원했으나 4명이 결시해 경쟁률이 71대 1에서 67대 1로 낮아졌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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