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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08 12:49:38
  • 최종수정2020.11.08 12:49:38
[충북일보] 충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겨울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기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취약 구간에 대한 기획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동점검반은 축산농가 등 축산시설, 거점소독소, 통제초소에 대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방역의무사항 준수 여부와 도지사 특별지시 등 겨울철 특별방역대책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도는 시·군과 합동점검을 통해 차량 출입구 소독시설 설치 및 정상 운영 여부, 허가소독제 사용 및 적정 희석배수 준수, 시설 출입 차량에 대한 세척·소독이 적절히 이뤄지는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군(휴전선 접경지역)의 양돈물류 반입 여부, 소·돼지 분뇨 타 시·도 반출·입 여부도 점검한다.

이 밖에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도내 주요 도로 거점소독시설 설치 상황 및 철새도래지, 종오리농가 등 방역취약분야 통제초소 적정 운영 여부도 점검하여 미흡사항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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