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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08 12:53:07
  • 최종수정2020.11.08 12:53:07
[충북일보] 진천군은 2020 겨울철 도로제설대책을 수립하고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청주, 천안, 안성, 음성, 증평 등 인접 지자체와와 협조체계 구축, 비상근무 및 보고체계 확립, 제설장비 사전 점검 등이다.

군은 이번 도로제설대책 수립을 위해 지난달 군도 20개 노선 207km, 농어촌도로 143개 노선 260.7km를 대상으로 도로 점검과 정비작업을 펼쳤다.

군은 현재 소금170t, 염화칼슘 72t의 제설자재를 보유중이며 소금 210t, 염화칼슘 97t을 추가로 확보해 겨울철 강설에 대비할 계획이다.

군에서 보유중인 트럭 2대, 굴삭기 1대, 집게차 1대를 비롯해 트럭 6대를 추가로 임대해 즉각적인 제설 작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제설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겨울철 강설로 인한 재해발생 예방 및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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