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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미 양국 간 연대는 매우 견고"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자에게 축하 메시지

  • 웹출고시간2020.11.08 12:57:03
  • 최종수정2020.11.08 12:57:03
[충북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한·미 양국 간 연대는 매우 견고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바이든 당선과 관련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메시지를 링크했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의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나는 우리 공동의 가치를 위해 두 분과 함께 일해 나가기를 고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 분과 함께 열어나갈 양국관계의 미래 발전에 기대가 매우 크다"며 "같이 갑시다(Katchi Kapshida)"고 했다.

조 바이든 후보는 현지시간 지난 3일 실시된 미국 대선에서 승리했다. 부통령 후보인 해리스 상원의원은 미국의 첫 여성 부통령이자 첫 흑인·아시아계 부통령이 된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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