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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충북도 도시재생대학 특화과정 수료식

맞춤형 활동가 양성 …활발한 도시재생 현장활동 기대

  • 웹출고시간2020.11.05 15:33:57
  • 최종수정2020.11.05 15:33:57

지난 4일 음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원한 도시재생대학 특화과정 수강생들이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원한 '충북도 도시재생대학 특화과정 수료식이 5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특화과정은 도내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현장 추진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활동가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3주간 이론 6시간, 실무 12시간, 실습 12시간 등 모두 30시간으로 이뤄졌다.

수강생 18명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도시재생활동가의 역할과 주민소통·갈등관리 교육을 받고 수료했다.

음성군은 기초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교육협업으로 충주시, 괴산군 수료생들의 현장 실습과 업무과정을 지원했다.

이날 도시재생 특화과정을 수료한 인원 중 음성군 수강생은 9명(역말 3명, 시장통 6명)이다.

센터는 이들에게 수료증 수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교육 과정에 참여한 소감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센터장은 "음성군 도시재생 활동가들의 사업별 맞춤형 활동이 기대된다며 음성군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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