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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전통시장,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동참

7일 10% 할인행사 진행, 다양한 공연 준비

  • 웹출고시간2020.11.05 11:20:20
  • 최종수정2020.11.05 11:20:20

생거진천전통시장이 7일 10% 할인행사를 펼친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생거진천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한다.

'생거진천전통시장 코리아세일페스타'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쇼핑 행사는 오는 7일 하루 동안 열린다.

전통시장에 입점한 71개 모든 입점점포가 10% 할인 행사에 벌이며 오후 2시부터는 전통시장 내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상인회에서 자발적으로 10% 할인행사에 동참했으며 문화공연 역시 전문 공연팀, 상인회 자체 밴드 및 노래교실 동아리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쁜 생계활동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지역 상인들과 군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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