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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04 17:24:38
  • 최종수정2020.11.04 17:24:38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0 라이징스타 콘서트' 최우수상에 선정된 지역 뮤지션 '감자돌이 삼총사'.

[충북일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0 라이징스타 콘서트' 최우수상에 '감자돌이 삼총사-번지(Burn-gee)'가 선정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온라인 콘서트에는 10팀의 지역 뮤지션들이 참여해 랜선 관객들 앞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유튜브 '안녕MBC충북'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온라인 무대는 누적 조회수 4천905회(2일 기준), 동시 시청자 최대 286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26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온라인 최고의 음원 사전투표에는 약 2천 명이 참여했다.

음악팬들의 사전투표 점수에 음원발매를 위한 멘토링 교육 참석률, 멘토와 뮤지션들의 상호 평가 점수를 더한 결과 이번 '2020라이징스타 콘서트' 최고의 음원에 감자돌이 삼총사의 '번지(Burn-gee)'가 선정됐다.

최우수상과 상금 50만 원을 수상한 감자돌이 삼총사는 "팬들이 직접 듣고 선택해준 최고의 음원이라 더욱 가슴 벅차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꿈을 잃지 않고 음악을 향한 여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상에는 '려경-위로', '은빛노래-청주아리랑' 2개의 음원이 나란히 선정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팀에는 부상으로 충북콘텐츠코리아랩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인프라 사업연계 프로그램이 지원하는 뮤직비디오 제작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2020·라이징스타 콘서트' 영상은 유튜브 '안녕MBC충북'에서 언제든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

Ace-Kizzy(오우석), 감자돌이 삼총사, 김재민, NEEBY(김종민), 려경, 아연, 은빛노래, 이한빛, 정마필, Luminator(밴드) 등 10개팀의 라이징스타 음원은 멜론과 벅스, 지니뮤직 등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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